'정법' 트와이스 정연, 다리 부상에도 생존지 복귀 결정해... '굳세어라 막내야'

입력 2016-08-13 00:12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이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생존지에 복귀했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에서는 다리 부상을 당한 뒤 생존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정연이 생존지에 복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정연은 말의 다리에 걷어차여 다리에 부상을 입고 반깁스를 하게 되어 제작진으로부터 귀국을 권유받은 바 있다.

이에 정연은 "뭐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의지가 생겼다"며 정글 복귀를 요청했다.

정연의 생존지 복귀 소식에 병만족은 기뻐했고, 족장 김병만은 정연을 위해 손수 목발까지 만들어 주며 막내의 귀환을 반겼다.

그러나 김병만이 제작한 목발은 정연의 키에 전혀 맞지 않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