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대표 선발전에서 4위로 탈락했을 때도 포기 하지 않고 스스로 훈련하한 집념의 '양궁 여왕' 장혜진의 신앙스토리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장혜진이 화살을 쏠 때마다 외우는 구절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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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인천도시축전 흥행을 위해 853억의 혈세를 투입해 만든 관광용 인천 월미은하레일 차량 10대가 영업운전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채로 고철로 팔리게 됐답니다. 부실시공 탓에 개통 6년만 만에 운행할 수 없다는 판단이 나와서라는데요. 전시행정의 표본이네요.
▶ '고철'된 853억원짜리 월미은하레일
정부가 광복 71주년을 맞아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제인 14명 등 4876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정치인과 공직자는 이번에 없다고 하네요.
▶ 이재현, 사면·복권… 정치인·공직자 '0'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 재단인 ‘화해·치유재단’에 예산 10억엔(약 108억원)을 신속히 출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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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