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아이오아이 유닛 컴백, 순백의 밀착 의상입고 카리스마 속 '와타맨'... 성숙미 가득한 소녀들

입력 2016-08-12 21:24
사진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유닛이 신곡 '와타맨(Whatta Man)'으로 컴백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아이오아이 유닛이 지상파에서의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아이오아이 유닛은 김도연, 김소혜, 김청하, 임나영, 전소미, 주결경, 최유정으로 이루어진 유닛 그룹이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오아이는 하얀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이전의 귀여운 소녀들의 발랄함과는 사뭇 다른 섹시 카리스마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와타맨'은 린다 린델이 1968년에 발표한 '왓 어 맨(What a Man)'을 샘플링 해 만든 곡으로 멋진 남자를 유혹하는 여자들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아이오아이, 준케이, 제이민, 현아, 오마이걸, 업텐션, 몬스타엑스, 가비엔제이, 스텔라, 브로맨스, 여자친구, 아스트로, 나인뮤지스A, 스누퍼, 비트윈, NCT 127, 마틸다, 다희, 김강, 투포케이, 승연, 임현식 등이 출연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