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에서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장혜진 선수의 수상 소감이 화제입니다. 2012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위에 머물러 아쉽게 출전권을 놓친 장혜진은 4년간 절치부심으로 준비한 그는 맨 처음 '하나님'께 영광 올렸습니다. 일문일답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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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는 웃었고 일본 축구는 울었습니다. 2016 리우올림픽 조별리그에서 한국은 준수한 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은 초라한 경기력으로 조 3위에 그쳤는데요.일본 축구전문지는 ‘낙심 말라. 이게 일본 축구 수준’이라며 냉담한 평가를 내놨습니다. 일본 네티즌들도 “괜찮아요. 낙심은요. 전 이제 일본 축구 안 볼거거든요”라는 댓글을 다는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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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명사수 김성국 선수가 남긴 말이 한국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금메달을 딴 진종오 선수를 언급했다는군요. 형인 진종오 선수도 김성국 선수에게 “형 보면 친한 척 해”라고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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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에 매달린 할머니 30분간 안고있던 경찰… ‘허리 끊어질 듯’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