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김대중 노무현 다 이루지 못한 미완의 역사 완성하겠다”

입력 2016-08-12 15:39


안희정 충남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완의 역사...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다 이루지 못한 그 미완의 역사를 완성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안 지사는 "인권과 자유 그리고 평화와 번영의 나라, 국민 화합과 통합의 나라, 반칙과 특권이 없는 원칙과 상식의 나라,
성장과 분배-동반성장의 나라, 민주주의 시장경제의 나라, 자치와 분권-균형발전의 나라, 남북-평화와 교류, 공동번영의 나라,새로운 신성장 동력과 21세기 번영의 나라"라고 했다.

이어 "할 일은 분명히 해내는 작지만 강한 정부, 기후변화시대-지속가능한 발전의 나라, 아시아 평화공동체를 향한 외교안보와 한미동맹, 튼튼한 자주국방, 인권 복지 번영 평화 통일 정의의 나라"라고 했다.

안 지사는 "김대중과 노무현이 다 이루지 못한 그 미완의 역사를 반드시 완성해냅시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