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업엔 특혜, 서민가정은 수탈..."이라며 "산업전기 원가 이하 공급 서민전기요금누진제 폐지하라"라고 했다.
이 시장은 "서민에게는 누진제로 전기요금 폭탄 안기면서, 대기업 재벌에겐 원가이하 공급에 역진제 특혜까지"라며 "대한민국 정부가 공기업을 내세워 주권자인 국민에게 저지르는 패악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서민주머니 털어 재벌 뱃속 채우는 건 국가의 역할을 포기하는 것입니다"라며 " 가정용 전기 누진폭탄으로 산업용 전기 원가이하 공급하는 날강도 전기요금정책은 즉시 폐지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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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