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북극 서식 하얀 돌고래, 하얼빈서 인기몰이 중

입력 2016-08-12 14:07 수정 2016-08-12 14:10



【하얼빈=신화/뉴시스】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폴라랜드 수족관에서 11일 여성 조련사가 벨루가(흰고래)와 눈을 맞추고 있다. 벨루가 쇼는 폴라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쇼이다.


날개가 없는 돌고래란 뜻의 벨루가는 최대 몸길이가 4.5m, 몸무게가 1.5t에 달한다. 출생 직후 몸길이는 1.5m이며, 암컷은 5∼6세, 수컷은 8∼9세에 성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극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름과 가죽을 제공해 주는데, 북극해와 베링해, 캐나다 북부 해역, 그린란드 주변을 회유한다. <출처:두산백과>

【편집=정재호, 하얼빈=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