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대교서 해상 투신 20대 사망

입력 2016-08-12 15:42
뉴시스

12일 오전 6시 12분께 부산 영도대교에서 김모(28)씨가 바다로 뛰어내리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해 부산해경에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보내 3분 만에 김씨를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1시간 만에 숨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