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투아누섬 남동쪽 태평양에 규모 7.6 강진… 쓰나미경보 발령

입력 2016-08-12 11:51 수정 2016-08-12 17:33
남태평양 바투아누섬 남동쪽 535㎞ 떨어진 곳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12일 보도했다.

미지질조사국(USGS)은 오전 1시26분(UTC 기준) 이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하와이에 있는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북태평양 연안국까지 쓰나미가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