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부대서 헬기 꼬리 파손 사고…미군 4명 부상

입력 2016-08-12 11:40
12일 오전 10시12분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성리 미군부대에서 군용헬기(AH-64)가 점검이륙 준비 중 꼬리 부분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헬기 탑승자 2명과 지상에 있던 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4명은 모두 미군이며 3명은 경상을, 1명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정부=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