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비욘드’x자이언티 특급 만남… 내한 축하공연

입력 2016-08-12 11:30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자이언티(본명 김해솔·27)가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출연배우들 내한을 축하하는 특별한 공연을 연다.

자이언티는 오는 1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스타트렉 비욘드’ 내한 기념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자이언티는 ‘양화대교’ ‘꺼내 먹어요’ ‘No Make Up’ 등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를 섭렵한 대세 뮤지션이다. 독특한 음색과 신선한 멜로디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 이후 진행되는 ‘스타트렉 비욘드’ 레드카펫 행사에는 저스틴 린 감독과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가 함께한다.

‘스타트렉’ 세 번째 시리즈인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이 불가능의 한계를 뛰어넘고 반격에 나서는 이야기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가 제작하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틴 린 감독이 연출했다. 오는 18일 개봉.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