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천성 시각장애인 최초로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현아씨는 “제가 가장 힘들었던 것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힘들 때마다 부모님을 떠올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수없이 되새기며 기도를 했습니다.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 고통 받는 자들의 친구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편집=김도영】
[포착] 미국 변호사 합격한 1급 시각장애인 김현아씨의 기도
입력 2016-08-12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