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이클 남자 단체스프린트가 예선 탈락했다.
강동진(29·울산시청), 임채빈(25·금산군청), 손제용(22·부산지방공단 스포원)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올림픽경륜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트랙 사이클 남자 단체 스프린트 예선전에서 전체 9개 출전국 가운데 꼴찌인 9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250m 트랙 3바퀴 합계 44초422를 기록했다.
영국은 예선에서 42초562로 올림픽신기록을 세우고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단체 스프린트 세계신기록은 41초871(독일)이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
한국 사이클 남자 단체스프린트, 예선 탈락
입력 2016-08-12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