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피스메이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후원

입력 2016-08-11 17:28

트렌디한 디자인의 모자와 가방을 제작하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피스메이커(PIECE MAKER)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피스메이커는 이번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자원봉사자 250여명에게 가방을 지원하는 후원 사업을 실시한다.

11일 올해의 관광도시인 제천에서 열리는 이 음악영화제는 다양한 음악, 영화 그리고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큰 규모의 축제로 역대 최다 105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피스메이커 이승우 대표이사는 “사회문화적 이슈에 항상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 감각의 브랜드로서 문화발전을 위해 힘쓸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동력과 활동성이 강조되는 피스메이커의 웨이스트 백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14년 노숙인들의 취업장려를 위한 의류 후원을 시작으로 2016년 사랑의 열매와 함께 진행 중인 저소득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착한가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봉사자를 위한 가방 후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 문화, 예술적 이슈에 대한 후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착용하게 될 뉴 폴더 박스 웨이스트 백은 피스메이커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