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가 멕시코를 잡고 2회 연속 올림픽 8강에 진출했습니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이 경기 종료 직전에 시간을 의도적으로 끌며 비매너 플레이를 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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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영의 간판 쑨양이 과거 약물 복용한 사실을 두고 올림픽에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프랑스 수영 선수 카미유 라코르는 "쑨양의 소변은 보라색"이라며 "내가 몸담은 종목이 이렇게 변질되는것이 슬프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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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좀 있는 일반 여성을 일컫는 호칭인 ‘아줌마’. 원래 친척 여성을 부르던 아주머니를 낮추어 이르는 말로 한동안 여성 비하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한동안 잊혀졌던 문제적 단어 아줌마가 한 20대 여성 네티즌의 사연으로 인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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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를 살해한 20대 이모는 ‘조카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상습 폭행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난 10일에도 조카가 침대 시트에 대변을 일부 흘리자 화를 냈으며 목을 졸라 흔들고 손바닥으로 때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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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