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 기반으로 한 ‘제주 스마트 복지관’ 운영

입력 2016-08-11 14:09
 제주도는 스마트워크를 기반으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 스마트복지관’이 제주에 처음 마련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복지관’은 제주시 노형동 소재 제원빌딩 4층에 갖춰졌다.

 복지관은 ‘정부3.0’의 역점추진과제 300선에 선정된 제주도 가상복지관 시범사업으로 설치됐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복지관 건물 없이 스마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장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역사회복지관 개념이다. 

 제주도는 종합사회복지관이 없는 노형·연동 지역을 대상으로 가상복지관 사업을 시작한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