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의 김태리,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모델로 관능미 뽐내

입력 2016-08-11 14:05
박찬욱 감독 영화 ‘아가씨’의 김태리,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모델로 고혹적인 관능미를 뽐냈다.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뉴욕 감성의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질스튜어트 액세서리’에서 김태리와 함께한 2016 가을 겨울 시즌 화보를 11일 공개했다.
아가씨에서 하녀역을 맡았던 충무로의 기대주인 대세 배우 김태리는 이번 화보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로 영화 아가씨 포스터를 오마주한 비주얼로 관능미가 물씬 풍기는 우아한 여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광고 촬영 때 김태리는 질스튜어트 액세서리의 컨셉트를 정확히 파악하고 포즈를 취애 브랜드의 세련된 감성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 영화 아가씨의 아름다운 미장센 영상처럼 신비롭고 관능적인 영화 속 무드를 새롭게 재해석한 김태리의 화보컷은 촬영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시즌 질스튜어트 액세서리에서는 기존 모던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