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전점 본매장 및 행사장에서 여름 초특가 물량을 총 250억원어치를 준비했다.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우선 ‘1/3/5만원 균일가전’에는 총 13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마인드브릿지 티셔츠와 금양 프롤로그 까베네 와인 1만원, 쉬즈미스 블라우스와 스닉솔 썸머 우븐 슈즈 3만원과 카이아크만 니트 원피스를 5만원에 판매한다.
‘줄서기 상품전’과 ‘하프 프라이스’ 행사도 선보인다. ‘줄서기 상품전’에서는 빌레로이앤보호 보스턴 와인 고블렛 세트를 3만 7000원(30세트한), 코지가든 이지워커 유모차를 29만 9,000원(20대)에 판매한다. ‘하프 프라이스 데이’ 행사에서는 구찌 선글라스 20만 8000원, 호미가 타조 지갑 29만원 등을 선보인다.
사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롯데카드와 L.POINT로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12일부터 21일까지 가전·가구/해외명품/모피/주얼리·시계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도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광복절을 맞아 15일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영등포점에서는 세계 국기 맞추기 게임을 진행하며, 청량리점과 부산본점에서는 태극기 페이스페인팅을, 그리고 롯데몰 동부산점과 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에서는 태극기 만들기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