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90㎏급 곽동한 '안아조르기' 한판승...8강 안착

입력 2016-08-11 00:34 수정 2016-08-11 01:17
곽동한(24·하이원)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유도 90㎏급 8강에 안착했다.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유도 90㎏급 16강전에 출전한 곽동한은 콩고 출신의 난민대표팀 포플레 미셍가(24)를 안아조르기 한판으로 눌렀다.
 세계랭킹 1위 곽동한은 한국 유도 대표팀에 리우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신훈 기자 zorb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