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인터내셔널, 작은교회 살리기 위한 성경통독캠프 개최

입력 2016-08-10 20:24 수정 2016-08-10 20:43
기독 NGO인 CTS인터내셔널(CTSI·이사장 감경철 장로)은 8일 경남 산청군 덕천강권역센터에서 작은 교회를 위한 ‘성경통독캠프’ 개최를 지원했다(사진).

CTSI 성경통독캠프는 작은 교회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기 어려운 지리산 인근 작은 교회 60여 곳이 함께 한 ‘지리산선교동지회’를 3년째 지원하고 있다.

지리산선교동지회 총무 이기성(초원교회)목사는 “CTS 직원들이 시골교회를 직접 방문해 물적 지원과 함깨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시골 어린이들의 영성훈련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CTSI 이사장 감경철 장로는 “CTSI는 앞으로도 농어촌 미자립교회와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지원사업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감 이사장은 “소외 이웃에 따뜻한 나눔과 희망을 기독교 정신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CTS인터내셔널 후원문의 : 02-6333-0070)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