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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문재인, 비틀거리는 나라 걱정 많았다”
입력
2016-08-10 20:16
이재명 성남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전 대표님과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비틀거리는 나라와 황폐해져가는 국민의 삶에 대한 걱정이 많으셨습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국가권력이 정상이어야 나라도 국민의 삶도 정상화됩니다"라며 "아직은 우리에게 여전히 희망이 남아있습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