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권 입시전략연구소는 학생부, 비교과 활동, 독서 활동, 봉사 활동, 전공 적합성, 자기소개서, 심층 구술면접 등 학생부 안에서 학생을 평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고려한 체계적이고 세세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요소가 수시 컨설팅 전략에 포함돼 있어야 비로소 수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 연구소는 가장 기본이 되는 학업 역량을 충족하기 위해 학습 컨설팅과 클리닉, 자체 내 스터디카페 ‘토마토텐’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질의응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전 소장에 따르면 정시는 단 한 번의 수능시험이 입시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만, 수시는 이들 요소를 효율적으로 활용했을 경우 그만큼 합격의 기회를 더 많이 얻는다. 수시 준비가 만만치는 않지만 반대로 준비만 잘한다면 대입 관문을 뚫는 데 훨씬 더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대학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호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주요 대학이 각 분야에서 잠재력을 지닌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개개인의 역량과 가능성을 장점과 함께 드러낼 수 있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 소장은 “대학 입학사정관의 눈높이나 각 대학의 입장을 고려해 수시 전략을 세우되 학생 한 명 한 명의 취약점을 진단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가능성 유무를 판단해 그에 맞는 맞춤형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이 우리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수시 컨설팅 노하우”라고 설명하며, 이밖에도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입시 현실 속에서 전문가의 수시 컨설팅은 합격을 위해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전일권 입시전략연구소, 체계적 수시 컨설팅 진행
입력 2016-08-10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