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드’ 영향에도··· ‘제이준코스메틱’ 마스크팩 판매 두 달 연속 1위

입력 2016-08-10 17:38

메디컬 화장품 전문기업 제이준코스메틱이 6월에 이어 7월에도 중국 초대형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두 달 연속 ‘제이준 마스크팩’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은 2014년 성형외과 및 피부과 전문의들과 화장품 연구 전문가들이 함께 설립한 기업이다. 피부의 노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젊음과 아름다움을 소비자들에게 선물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설립한 지 불과 2년만에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미국 등 해외로 판매 영역을 확장해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의 효능을 널리 입증 받고 있다.

또 배우 박해진을 대표모델로 내세워 매력적인 화장품의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하면서 한중 관계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우호적인 관계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전문가의 시선으로 화장품을 연구하고 있다”며 “사회적인 문제에 전혀 개의치 않고 제이준코스메틱 화장품을 믿어주는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 아름다움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컴퍼니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아름다움의 기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고객들의 생김새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가치관, 삶의 자세 등 긍정적이고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