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힘 잃은 전기요금 누진제 정부 논리

입력 2016-08-10 15:10
나른한 오후입니다. 뜨거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모두 피곤한 오늘의 톡톡 뉴스도 부담 없는 읽을거리와 생활정보로 준비했습니다.




정부는 가정용 전기요금은 여전히 원가 이하인 데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부담이 적고, 누진제를 없애면 전력 사용이 늘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논리를 계속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설명은 현실감이 없다는 주장이 점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셔틀버스를 놓치고 일반 버스를 탔다가 ‘파벨라(Favela)’라 불리는 빈민가로 들어갔던 모규엽 기자의 체험담, 한 번 들어보시죠.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가 9일 각국 전문가가 꼽은 ‘10년 뒤 부상할 10대 직업’을 소개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들은 “현재 대학생의 65%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연금저축 통합 공시,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등 각종 금융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금융상품 금리, 수수료, 개인의 휴면계좌 내역, 카드 포인트 잔액 등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실용 금융정보 200개(금융꿀팁 200선)도 사이트에 상설 게시합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