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설현-지코 하네다공항서 목격… 등지고 카톡 데이트?

입력 2016-08-10 14:27 수정 2016-08-10 20:08
트위터 캡처

열애설에 휩싸인 걸그룹 AOA멤버 설현과 블락비 지코가 최근 일본 하네다공항에서 조우한 모습을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두 사람을 포착한 사진은 블락비 일본팬 트위터를 타고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됐다. MLB파크에는 10일 ‘설현 지코 하네다공항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은 서로 등지고 공항 대기석에 앉아있다. 노란색 모자를 쓴 지코와 하늘색 민소매 블라우스를 입은 설현은 각각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주변 시선을 피해 카톡을 주고받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지코와 설현이 음악방송과 해외공연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지난 3월부터 5개월여간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현은 역사의식 논란을 빚어 사과글을 올린 지난 5월 12일에도 지코를 만났다. 두 사람이 지코의 집이나 포르쉐 차량을 타고 데이트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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