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27)이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아시아 투어 시작을 알리는 국내 첫 팬미팅 소식에 예매 인파가 몰려 5분 만에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9일 오후 8시 예스24 단독으로 진행된 이종석의 한국 팬미팅 ‘2016 LEE JONG SUK FANMEETING-VARIETY' 티켓팅이 시작되자 접속자가 몰려들어 5분 만에 3000여석 전석이 모두 팔려나갔다.
수목극 1위로 등극한 MBC ‘W’의 인기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극 중 이종석은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는 만화 주인공 강철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종석은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국내를 비롯해 중화권과 아시아 전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팬미팅 투어를 마련했다.
한국 팬미팅은 다음 달 10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