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순복음금정교회)는 광복 71주년 나라사랑 부산복음화 특별기도회를 14일 오후 4시30분 부산 남산동 순복음금정교회에서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윤종남 총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 예배는 순복음금정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경배, 상임고문 박선제 목사의 대회사, 김기태 목사의 대표기도, 정영란 권사의 성경봉독, 김창영 목사의 설교, 박영동 장로의 봉헌기도, 부곡교회 찬양팀의 특송, 배춘식 목사의 축도, 사무총장 김종후 목사의 광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도운동본부장 김명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 특별기도회는 이사장 이재완 목사의 기념사에 이어 정운락 목사의 ‘나라사랑’, 윤순화 목사의 ‘부산복음화’, 신승달 목사의 ‘부산사랑’ 등의 제목으로 특별기도회가 열린다. 이어 애국가 제창과 정윤곤 목사의 선창에 의한 만세삼창으로 이어진다.
김종후 목사의 안내로 시작되는 3부 식탁교제는 김갑덕 목사의 기도와 기념촬영, 식사 및 성도간 교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윤종남 목사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모든 한국교회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국교회 제2 부흥과 부산복음화를 위해 간절하게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안용운 목사·온천교회),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성구 목사·시온성교회)와 함께 부산지역 기도 및 전도운동을 위해 ‘나라사랑 영혼구원’이란 슬로건으로 2014년 11월 5일 출범했다. 출범 후 부산복음화운동본부는 매월 한 차례씩 200~300여명이 모여 도심과 병원, 대학가 등에서 기도와 전도운동에 나서고 있다(051-513-9777)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부산복음화운동본부, 광복 71주년 나라사랑 특별기도회 개최
입력 2016-08-10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