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다이아 악플러 고소…‘강경대응’

입력 2016-08-10 10:56
가수 티아라와 다이아가 악플러와 루머 유포자들에게 칼을 빼들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티아라와 다이아의 소속사인 MBK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19일 악성 댓글 및 루머 유포자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 범위와 형태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MBK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17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댓글과 루머 유포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주언 기자 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