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천안은 15일 광복절을 맞아 독립기념관을 찾아 천안을 방문하는 군장병과 가족을 위한 ‘밀리터리’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밀리터리 패키지는 군장병을 비롯해 가족, 친구를 위한 것으로 체크인할 때 휴가증을 제시하면 기존 패키지 대비 30~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천안 관계자는 육군본부가 지난 5월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한 상호협약을 독립기념관과 체결하고 독립기념관을 찾는 육군 장병에게는 휴가를 하루 더 주기로 하면서 천안을 찾는 군인들이 크게 늘고 있어 밀리터리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밀리터리’패키지는 1박 기준에 8만~13만원이다.
신라스테이 천안이 지역관광자원인 독립기념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독립기념관 스탬프 투어’ 프로모션에 참가해 독립기념관 6개관의 스템프를 찍어 오면 신라스테이 베어를 선물로 증정한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