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덕혜옹주’와 함께하는 애국 나눔 행사 롯데시네마

입력 2016-08-10 09:52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광복 71년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념품 증정 및 무료 시사 기회를 제공하는 애국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롯데시네마에서 ‘덕혜옹주’를 관람하는 모든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싱글 콤보세트와 태극기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8월 16일에는 전국 7개관에서 광복회 독립유공자 자손 2000여명을 대상으로 ‘덕혜옹주’ 무료 시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에는 롯데시네마 전 관에서 5000여명의 새터민, 다문화가정 대상의 무료 시사회가 진행된다. 영화 ‘덕혜옹주’는 일제 강점기,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끌려가 평생 고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조선 마지막 황녀 이덕혜의 비극적 삶을 조명한 영화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