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 주택·상가 침입 40대 절도범 검거

입력 2016-08-10 08:54
경남 사천시 일대 주택·상가지역을 돌며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천경찰서는 주택과 상가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A씨(41)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새벽 사천시 갈대샘길 소재 한 가정집에 침입해 현금 27만원을 훔치는 등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모두 22차례에 걸쳐 현금 등 188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사천=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