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없다..부자감세 우려 때문'"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정말 국민을 X로 아는구나. 부자감세 해도 되니까 누진제 폐지하라"라고 했다.
이 시장은 "국민을 재벌 대기업의 돈벌이 대상으로 보는 자들이니..동의할 리가 없지"라며 "산자부 '누진제 폐지 곤란..사회적 합의 필요;"라는 기사를 붙였다.
이 시장은 "자치의 의미를 모르거나 부정하는 것이거나..둘 다 심각한 문제입니다"라며 "일자리사업 사전협의, 지방자치 말살 시도" 라고 했다.
그는 "종북몰이 보수단체 간부, 검찰 무혐의 뒤집고 법원이 재판 회부 명령"이라며 "이런 기막힌 허위사실 유포가 무혐의?..여러분도 한번 보세요"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