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 80대 연탄불 피운 채 숨져

입력 2016-08-09 08:07
9일 새벽 6시23분쯤 강원도 영월군 삼옥리의 한 주택에서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조대는 자신의 방에서 연탄을 피운 채 숨진 A씨(83·여)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월=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