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합류한 ‘탁구얼짱’ 서효원 ‘관심 집중’ 16강은 9일 열려

입력 2016-08-09 01:51 수정 2016-08-09 09:43
사진=서효원 인스타그램

서효원(29·여)이 올림픽 16강에 진출했다.

서효원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32강에서 릴리 장(미국)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사진=서효원 인스타그램

세계랭킹 18위인 서효원은 ‘얼짱 탁구 선수’로도 유명하다. 서효원에게 올림픽 무대는 처음이다. 초반 긴장하는 듯 했지만, 세계 랭킹 101위인 릴리 장(미국)을 11대 8, 11대 8, 7대 11, 11대 7, 11대 6으로 4대 1로 꺾는 것은 손쉬운 일이었다.

여자 개인 단식에는 서효원과 전지희(24)가 나갔다. 이들은 9일 16강전을 치른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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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