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유도 銀 정보경, 기도 세리머니로 결승진출

입력 2016-08-08 13:31

8강전에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세계랭킹 1위 우란셋세그 문흐바트(몽골)를 꺾었을 때는 이원희 코치와 부둥켜안으며 한국 응원단을 향해 감사를 전했다. 준결승에서 다야리스 메스트르 알바레즈(쿠바)를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뒤에는 매트 위에서 두 손을 머리 위로 모은 채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편집=김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