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15일 광복절 특집 다큐 ‘우리 땅, 독도 기도원정대’ 방영

입력 2016-08-08 10:31 수정 2016-08-08 16:27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는 8·15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11시 특집 다큐 ‘우리 땅, 독도 기도원정대’를 방영한다.

지난 6월 말~7월 초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울릉도와 독도를 찾은 ‘CTS독도기도원정대’에는 300여명의 성도와 감경철 회장, 최현탁 부사장, CTS 콜링갓 진행자 브라이언 박 목사와 최선규 아나운서 등이 일정을 함께 했다(사진).

기도원정대의 여정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빼어난 자연경관을 탐방하며 하나님의 섭리를 묵상해보는 것은 물론, 특별부흥회와 선상예배, 107년 역사의 도동제일교회에서 열리는 ‘나라사랑 부흥집회’ 등 뜨거운 기도 현장을 담았다.

특히 독도 입도를 앞두고 울릉도 항, 선상 등에서 뜨겁게 기도하며 태극기를 펄럭이는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큰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정재옥(주안장로교회) 권사는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막연하게 인지하고 있었는데, 원정 대원들과 함께 합심 기도를 하다보니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이 땅을 지켜야겠다는 뜨거운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분들을 기리는 광복절 날에, 민족의 섬 독도를 위해 기도하는 특집 다큐 ‘우리 땅, 독도 기도원정대’가 방영되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라고 믿는다”며 “외로운 섬 독도에 기도의 씨앗을 뿌리는 귀한 프로그램을 계기로 많은 분께서 나라와 민족에 대한 중보 기도를 잊지 말아 주시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CTS 8·15 광복절 특집 다큐 ‘우리 땅, 독도 기도원정대’는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83번, IPTV(KT QOOK 236번, SK BTV 55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