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굿바이 아토피 안심 캠프’ 후원

입력 2016-08-08 09:41
CJ제일제당은 피부 가려움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아토피 환아 가족캠프 ‘굿바이 아토피 안심 캠프’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사)대한아토피협회 주최로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인근 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미취학 어린이와 그 가족을 포함한 40개 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BYO 피부유산균 CJLP133 제품 출시 배경으로 ‘피부 가려움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겠다’는 기업적 사명감이 강했던 만큼 피부유산균 제품이 환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1박 2일간의 캠프에서는  쉽게 간식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쿠킹클래스를 비롯해 아토피 관련 강연과 유산균 이야기,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아토피 관련 강연에서는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의 개발자인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김봉준 연구원이 아토피로 힘겨워하는 아들을 위해 유산균 연구에 더욱 몰두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 희망 가정은 10일부터 21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www.cj.co.kr)와 네이버 해피빈(happybean.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CJ제일제당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은 7년의 연구개발 끝에 김치에서 분리한 133번째 유산균으로, 장 건강은 물론 피부 가려움을 개선하는 국내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이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