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일본-콜롬비아 지면 탈락…오전 10시 운명의 한판 승부

입력 2016-08-08 07:44 수정 2016-08-08 08:37
8일(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C 조별리그 예선 2차전 한국대 독일 경기에서 한국 손흥민이 독일 수비수와 볼다툼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절대 물러설 수 없다.'
일본과 콜롬비아는 8일 오전 10시 리우올림픽 남자 축구 예선 B조 4경기에서 맞붙는다.

일본은 나이지리아에 5골을 실점하며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콜롬비아는 ‘유럽 챔피언’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 2대2로 비겼다.

1패를 안은 일본은 남은 2경기에서 1번 더 지면 8강 진출이 사실상 무산된다.

남호철 선임기자 hc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