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시 50분쯤 전북 익산시 창인동의 한 시장 주차장에서 A씨(43)가 타고 있던 스타렉스 차량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얼굴과 목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동을 거는 순간 차량이 폭발했다"는 A씨의 진술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익산=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익산서 승합차 폭발…운전자 2도 화상
입력 2016-08-08 08:14 수정 2016-08-08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