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월요일자 국민일보 입니다.
1992년~2000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는 물질문명과 첨단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온 몸으로 입는 세대로 낙천적이고 적극적이며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리우올림픽에서 우리에게 첫 금메달을 선사한 양궁 3인방,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이 이런 친구들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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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반발에 대해 “중국 측은 우리의 방어적 조치를 문제삼기에 앞서 북한에 대해 보다 강력한 문제 제기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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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조원대 적자를 내고 분식회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 평가에서 정상적인 경영이 가능하다는 B등급을 받았습니다. 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도 정상등급으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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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사업에 이어 일자리 사업까지 ‘사전 협의제’를 통해 통제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교부세 삭감‧반환 등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 충돌 2라운드가 예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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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