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리우 첫 금메달 태극궁사 3인방·기준없는 신용위험평가

입력 2016-08-08 06:00 수정 2016-08-08 06:00

8월 8일 월요일자 국민일보 입니다.

1992년~2000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는 물질문명과 첨단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온 몸으로 입는 세대로 낙천적이고 적극적이며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리우올림픽에서 우리에게 첫 금메달을 선사한 양궁 3인방, 김우진, 구본찬, 이승윤이 이런 친구들이라고 하네요.


청와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반발에 대해 “중국 측은 우리의 방어적 조치를 문제삼기에 앞서 북한에 대해 보다 강력한 문제 제기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조원대 적자를 내고 분식회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 평가에서 정상적인 경영이 가능하다는 B등급을 받았습니다. 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도 정상등급으로 분류됐습니다.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사업에 이어 일자리 사업까지 ‘사전 협의제’를 통해 통제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교부세 삭감‧반환 등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 충돌 2라운드가 예고됐습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