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소을-다을 남매 깜찍 고양이로 변신, 아빠 이범수는 연기지도

입력 2016-08-07 19:05
사진=방송화면 캡처

소다 남매가 뮤지컬 ‘캣츠’에 도전했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이범수의 연기지도 아래에 공연을 선보인 소다남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아이들이 도전한 뮤지컬은 ‘캣츠’로 아빠 이범수는 재능기부로 공연의 연기를 지도했다.

지도에 나서기 전, 이범수는 “하드트레이닝에 들어가겠다”며 정마에를 뛰어넘는 꼼꼼한 연기 지도로 마에스트로 범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공연이 시작되자 남매는 배운 대로 차근차근 연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다을이가 갑자기 자리를 이탈해 울음을 터트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유는 율동을 하던 한 누나가 다을이를 실수로 쳤기 때문.

다시 무대로 돌아온 다을이는 텀블링을 선보이는 등 기운을 회복해 공연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