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단전으로 1시간 가량 운행 중단...주말 시민들 불편

입력 2016-08-07 17:31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단전사고로 일부 구간 운행이 1시간20분 가량 중단돼 주말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7분쯤 단전으로 인해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부터 당고개역까지 상행선 운행이 중단됐으나 급전이 완료돼 오후 4시49분쯤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

메트로는 4호선 창동에서 당고개 구간까지 발생한 전차선 단전으로 열차가 멈춰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