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는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김제동과 함께 하는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체는 후원의 밤 행사에 방송인 김제동씨를 초청해 소통하며 살맛나는 세상, 살고 싶은 인천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난해 7월18일 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와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가 통합해 새롭게 탄생한 시민단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해경인천존치운동, 수도권매립지종료운동, 지역복지주권지키기 등 중앙정부로부터 인천시민들의 자치권을 지키기 위한 활동과 서해5도 중국어선불법조업 해법찾기, 개성공단재개촉구 등 평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 20대 총선에서 나쁜 정치인 낙천낙선운동 등을 펼쳐왔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이번 후원의 행사를 계기로 인천유권자의 1%인 2만 평화복지 친구들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들의 정치참여 목소리를 높여 정치개혁과 풀뿌리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입장이다(032-423-9708).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인천평화복지연대, 10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후원의 밤 행사
입력 2016-08-07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