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입추'

입력 2016-08-07 16:16

가을이 시작되는 절기인 입추(立秋)를 맞았지만 가마솥 더위는 식을 줄 모른다.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특보가 이어진 7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길가에 핀 코스모스 옆으로 한 시민이 부채로 내리쬐는 햇빛을 막으며 지나가고 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