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봐도 되는 뉴스] 아쉬운 올림픽 소식부터 설리의 노부라 사진까지

입력 2016-08-07 17:30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뜨거운 햇볕 때문에 외출하는 것조차 부담스러운 주말이었는데요. 주일 저녁 흥미로운 기사를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라고 준비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개막한 리우올림픽 소식부터 SNS만 했다하면 구설수에 오르는 설리의 최근 사진까지 국민일보 모바일 인기기사입니다.

여자 펜싱 개인전에 출전한 한국 선수 전원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런던올림픽 오심의 희생양이 됐던 신아람도 32강전에서 탈락하며 결국 눈물을 흘렸는데요. 신아람은 “그동안 준비하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힘든 마음을 내려 놓을 수 있어 후련하다”고 말했습니다.



13인조 걸그룹 우주소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장소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문제가 된 부분은 통편집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진종오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공기권총 10m에서 메달을 놓쳤습니다. 한국의 첫 번째 금메달 소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사격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139.8점으로 5위에 머물러 메달권 안으로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의 보통의 걸그룹 멤버 답지 않게 자유로운 일상을 소셜미디어에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걸그룹 출신 배우 설리가 이번에 올린 일상 사진때문에 '노브라 논쟁' 중심에 섰습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