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현(21)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수영 여자 접영 100m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안세현은 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접영 100m 준결승 2조에서 57초95를 기록해 조 6위에 그쳤다. 안세현은 준결승에 오른 전체 16명 중 10위를 차지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결승 티켓은 상위 8명에게 주어진다.
안세현은 예선에서 57초80으로 전체 11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준결승 기록은 예선보다 0.15초 떨어졌다.
한편 55초84로 터치패트를 찍은 사라 셰스트룀(스웨덴)은 올림픽 신기록 수립과 함께 전체 1위로 결승에 올랐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