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중인 배우 이상윤(35)과 유이(28·애프터스쿨)의 알콩달콩한 근황이 공개됐다.
이상윤 유이 커플은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지인의 돌잔치에 함께 참석했다.
이들 커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그맨 윤상민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또 다른 일반인도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을 만났다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상윤과 유이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행사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른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다정한 기념사진을 남겼다.
지난해 Mnet ‘MAMA’에서 시상자로 함께 무대에 선 두 사람은 올해 초 한 모임에서 다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5월 3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이상윤은 팬 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공개연애라는 것에 대해 우려해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연기자라는 공인으로서의 제 삶이 소중한 만큼 이상윤이라는 한 개인으로의 제 삶 역시 소중하기에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숨기고 싶지 않았다.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