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첫 금메달, 미국 10대 여자 선수에

입력 2016-08-06 23:55
손을 흔들고 있는 미국 사격 선수 버지니아 트레셔. CNN 홈페이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첫 금메달의 영광은 미국의 사격 선수에게 돌아갔다. CNN은 미국의 10대가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고 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미국 사격 선수 버지니아 트래셔는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08.0점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10m 공기소총은 이번 대회 첫날 치러진 첫 경기다.

리우올림픽에는 28개 종목에 금메달 306개가 걸려 있다.

손영옥 선임기자 yosoh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