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식을 축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국은 올림픽을 응원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우리 팀의 단합력과 다양성이 우리 스스로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는 “세계는 미국이 금메달의 기준점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라며 자국 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올림픽에 참석하지 않았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오바마 “올림픽 응원할 것”
입력 2016-08-06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