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한재석, 아내 박솔미와의 한결같은 신혼느낌... "아내 추천으로 방송 출연한 것이다"

입력 2016-08-05 22:45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정글의 법칙' 배우 한재석의 출연 계기가 밝혀졌다.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에서는 꽃중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한재석이 배우 생활 22년 만에 첫 예능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재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출연자로 자신의 아내인 박솔미를 선택했다.

그는 "(방송을) 관심 깊게 봤었다. 아내의 추천으로 출연하게 됐다. 정글에 다녀와서 많은 것을 얻었다고 말했었다"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정글로 떠나기 전 촬영된 셀프카메라에서는 한재석과 박솔미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이 공개되 부러움을 사기도 헀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서로를 애틋하게 챙겨주며 여전히 신혼같은 모습을 보였고, 한재석은 박솔미에게 "잘 다녀올게. 건강하게 잘 있고, 그 때까지는 안녕이야"라고 말하며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